로마의 성시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는내내 귀가 즐가웠습니다~
이탈리아와서 첫 여행이 남부투어였는데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재밌었습니다.
다행히 차가 하나도 막히지 않아서 일정또한 제시간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처음만남은 테르미니역 근처 호텔캐나다에서 시작했습니다. 버스에 7:50에 탑승 후 휴게소 한번 들려서 쉰 후 폼페이에 약 10시쯤에 도착하였습니다.
폼페이를 무너진 도시로 만든 베수비오화산과, 베수비오 화산을 마주보고 누워있는 섬인 나폴리 섬을 구경하며 도착한 폼페이는 생각보다 더 엄청난 도시였습니다.
폼페이 구경 후 오후 투어로 해변가마을을 구경하러 갔는데, 정말아름다웠던 소렌토 전망대, 리본모양의 해변가라는 뜻을 가진 아말피해안, 그리고 포지타노까지 남부투어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포지타노가면 스피드 보트 타는거 꼭 타보세요! 조그마한 동굴도 구경시켜주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뜨거운 햇빛때문에 금방이라도 녹아내릴 것 같았지만, 산드로가이드와 함께해서 지칠 때 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