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삼사일정도 있었는데 파리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리도쇼랑 바토 파리지앵 디너크루즈랑 고민하다가 (둘 다 저렴한 편은 아니었기에 ㅠ)
밤에 야경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게 너무 꿈만같을 것 같아서
바토 파리지앵 디너크루즈 예약하게 되었어요 !!
파리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내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혹시나
안되면 어떡하지 고민했는데 예약 확정도 빠르게 되고 전화로 상담해주시는
직원분도 너무 친절해서 가기전부터 어느정도 기대감이 높았는데
제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
밤에 보는 에펠탑은 솔직히 진짜 사기 ㅠㅠ !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공연과 맛있는 음식까지 곁들이니 아주 그냥 제가 공주가 된 것 같고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 싶고 ㅎㅎ 그렇더라구요
파리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경험해봐야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