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는 오디오가이드가 잘 되었어서 투어를 굳이 안들어오 된다는 블로그글을 보고 고민 많이했지만..
그래도 조기할인으로 구매하면 가격이 저렴하기에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마네부터 모네 고흐 고갱 등등 이름만 들어본 유명 화가들의 삶과 대표작들을 시대의 흐름대로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여행 돌아와서 빈지노의 달리반피카소 노래를 듣는데 가사가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고갱이 타히티에 옮긴 어쩌고 하는 가사..뭔소린가 했는데 고갱이 타히티에 갔는지도 이번에 투어를 통해 알았습니다..ㅋㅋㅋㅋ
너무 쌩뚱맞은 이야기인가요?
어쨌든 오후 몽마르트도 너무 좋았고 다 좋았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