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에서 세비야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던 중 발견한 투어상품
소도시도 보고 싶은데... 렌트를 안하니 따로 보러 다니기는 부담스러웠는데
저희에게 딱 맞는 상품이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가 있는것도 아니고
후기도 없어서
엄청 걱정을 했는데 걱정과 달리 안전하게 투어할 수 있었어요.

투어 상품이 일본 여행사 상품인지 저희 커플 외에는 모두 일본인이었습니다.

미팅장소에 기다리면 가이드는 아닌 업체 직원이 나와서 버스까지 데려갑니다.
투어에 대해 설명해준 후 직원은 내리고
운전기사가 장소에 데려다 주고 언제까지 오라고 말해줍니다.
시간까지 내려준 장소에 가면 버스가 와서 기다리고 있고
또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최종 목적지 호텔까지 데려다 주면 호텔에서 이름 확인 후 체크인해줍니다.

가이드가 따로 없으니 시간 엄수 필수이고
미리 관광할 코스를 정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내려서 멍 때릴 수 있어요.

미하스에서 중식을 하게되는데 작은 마을에 볼 것들이 있고 음식이 비싸지 않아서 좋습니다.

호텔은 세비야 관광지와 멀지 않은 곳이어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호텔 포함이고 작은 소도시까지 볼 수 있다니... 대만족이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