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랑 10월27일 바티칸 시국 반일투어를 다녀오고 후기남겨요~~~ㅎㅎ
조금 서둘러 일찍도착했는데 가이드님이 와서 기다리시더라구요. . .
무료입장하는날이라 사람이들이 붐빌줄 알았는데 일찍부터 줄을 서서 다행히 저희 때는 줄이 길지 않았구요((끝나고 나오니 줄이 입구부터 출구까지 길게 있었어요...!))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그림까지 바닥에 펼쳐서 하나하나 자세하게 그리고 잼 있게 설명해주시고 화장실이며 들어가서 주의사항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투어하는 내내 웃느라 다리 아픈줄도 모르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어느 가이드를 만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던데. . . 박재식 가이드님을 만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ㅎ
29일 남부투어도 박재식 가이드님인줄 알았는데. . 다른분이라 조금 아쉽지만 다음엔 저희딸과 아닌 친구들하고 가이드님 투어하고 싶어요~~힘들지 않고 즐겁고 생각나는 바티칸 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