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첫째날 새벽 부터 여기이탈리아는 우기여서 천둥치고 비가엄청 내렸으나 투어는 하신다고 문자를 주셔서 부랴부랴 아침에 우비챙겨서 픽업장소로 갔었습니다 비가오니 오늘 투어가 너무 걱정되었어요.
가이드님도 걱정되셨는지 ㅋㅋ 노래선곡과함께 1시간정도 이탈리아 남부투어에대한이야기 이탈리아사람들 이야기등 들려주셨고 여행전에 한국에서 이탈리아에대한책 읽어도 들어오지않던 이야기가 설민석강사님이 이야기 해주신것처럼 너무재미있어서 밖에 비가오든지말던지 신경끄고 이야기 잘듣고 갈수있었습디다 그러나!!아니나 다를까 비때문에 신발이며 옷이며 다젖었고 신발젖은건 반포기상태일정도로 걸어다닐수없었으나 와~~~!! 폼페이 원형극장을 안보고 숙소에있었다면 이탈리아 왜 온걸까하고 후회할정도로 좋았습니다 우장함, 폼베이사람들의 지혜등등^^
폼페이보 소렌토와 포지타노 가는길에 차안에서 가이드님의 선곡들은 한국들어가서도 한번다시들어보고싶을만큼 명곡이였고 같이타고온 젊은부부들의 취향에도 딱이였다고 생각하고요 힐링되는 이느낌 ~~!!
비가와도 너무좋은 기억 기억에꼼남을것 같아요
우비 우산은 필수구요^^ 아!!차량이 너무 깨끗하고 신차여서 기분최고입니다
낼도 투어퍼즐과 함께할생각하니 너무 기대됩니다